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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hit

 

함께 사는 룸메이트가 자꾸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 고민이라는 한 여대생의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과 분노를 사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13hit는 함께 사는 자신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룸메이트 커플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여대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대학교 3학년이라고 밝힌 여대생 A씨는 현재 친구와 함께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공부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A씨는 함께 사는 룸메이트 때문에 최근 큰 스트레스 겪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항상 남자친구를 데리고 오는 룸메이트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데이트를 하다 차가 끊겨 남자친구가 갈 데가 없게 됐다”며 “불편하지만 하루만 재워달라”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A씨는 룸메이트에게 이번 한 번만이라는 다짐을 받은 뒤 룸메이트 남자친구의 방문을 허락했다.

 

하지만 A씨는 그 날밤 뜨거운 애정행각을 하는 룸메이트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뒤로도 룸메이트는 A씨와의 약속을 어기고 매번 남자친구를 방으로 데리고 와 자주 애정행각을 즐겼다.

 

처음에는 미안해하는 눈치를 보이던 룸메이트의 남자친구도 이제는 마치 A씨의 집을 자기 집인 양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면서 A씨는 마치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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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밤늦게까지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방 안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그만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룸메이트의 남자친구가 옷을 다 벗은 채 침대에 뻗어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화가 난 나머지 룸메이트에게 “이럴 거면 그냥 둘이 살림을 차려서 나가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A씨는 “이 말을 들은 룸메이트는 오히려 서운하다며 저를 나무랐고 그날 이후 서로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채 불편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 함께 사는 A씨를 배려하지 않은 채 남자친구를 자꾸 집으로 불러들이는 룸메이트와 눈치 없이 룸메이트와 함께 사는 여자친구의 집을 들락거리는 룸메이트의 남친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