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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시간. 하지만 우리는 항상 시간에 쫓기고 그 흐름에 의식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기 게 그렇다.

 

마치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살 어린이들이 소유와 정기고가 ‘썸’을 발표했을 때 태어났다는 걸 깨닫는 순간 흠칫 놀라는 것처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들 특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소유X정기고 ‘썸’ / 벅스뮤직 홈페이지

 

해당 게시글에는 하나의 목록이 담겨 있는데 지난 2014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던 곡들이다.

 

소유X정기고의 ‘썸’을 비롯해 태양의 ‘눈, 코, 입’,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봄 사랑 벚꽃 말고’, 걸스데이의 ‘Something’ 등이 담겼다.

 

마치 어젯밤 들었던 듯한 노래, 아직 기억 속에 생생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들이 나온 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당시에 태어난 2014년생들은 어느덧 훌쩍 자라 올해 7살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엄마·아빠가 ‘썸’을 부르며 사랑을 속삭이던 때 태어났던 2014년생 뽀시래기들은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학교 수업을 받게 된다.

 

해당 사실에 누리꾼들은 “어제도 들었는데 뭐라고요?”, “저 때 풋풋했는데”, “아니 진짜인가요? 놀랠 노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군가는 속절없이 흘러간 시간에 ‘그때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할걸’, ‘이왕 놀 거 더 신나게 놀걸’이라며 후회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후회는 곧 당신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증거다.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은 당신은 앞으로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을 만큼 성숙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