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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성매매 여성을 무더기로 처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월간조선은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성매매 여성을 무더기 사형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발(發)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내부에서는 성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여성 종업원이 있는 음식점에서는 거의 100% 성매매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은 알면서도 눈을 감고 있었는데, 최근 김정은은 성매매에 나섰다가 적발된 여성들을 무더기로 사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CNA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김정은의 명령에 북한 주민들은 분노를 터트리는 상태라고 한다. 장마당이 사라질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는데 왜 죽이냐는 호소다.

 

한 전직 정보 당국 관계자는 “자신에 대해 분노하는 북 주민들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려고 한 전략”이라며 “섹스 스캔들 만큼 좋은 재료가 없다”고 매체에 말했다.

 

앞서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방송도 평양시 사법기관 간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7월 20일 평양시 용성구역 화성동에서는 성매매 연루자들이 인민재판을 받은 뒤 공개총살 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총살당한 사람은 평양시당 간부 4명과 성매매 알선업자 2명이었다.

 

북한 형법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성매매를 할 경우 최소 1년에서 최대 5년의 노동교화형(한국의 징역형과 유사)에 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